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친구 다리 사이에 얼굴 끼여(?) 카메라 찍힌 댕댕이의 찐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17 13:44

애니멀플래닛twitter_@pochi1980husky


더위에 지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습니다. 녀석은 바닥에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누워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지쳐 바닥에 누워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로키와 라리마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죠.


하루는 바닥에 이상한 자세로 누워서 더위를 식히는 중인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본 누리꾼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고 합니다.


장난인지 우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허스키 라리마가 로키의 뒷다리 사이에 얼굴이 끼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녀석의 눈빛은 마치 '나 좀 빼줄래?'라고 도움을 청하는 듯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pochi1980husky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바닥에 누워있는 두 녀석의 사진을 찍은 누리꾼은 "끼여 있는..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는 듯한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고 곧바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더워서 어떡한담", "표정 어쩔", "나라 잃은 표정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외모와 다르게 주인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추운 집아에 살던 견종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털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른 견종과 달리 털 빠짐이 매우 심한게 사실. 특히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냉방 등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pochi1980husky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