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天頭條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 가족들에게 무려 5번이나 버림 받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녀석의 주인이 집을 오랫동안 비우면 그때마다 강아지가 버려졌다고 합니다.
가족이라고 믿으며 함께 살았던 사람들로부터 하루 아침에 버림 받은 녀석의 심경은 어떨까요. 그것도 한번이 아닌 5번이나 말입니다.
길을 지나가던 한 부부는 우연히 길을 잃고 방황하는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강아지는 한눈에 봐도 형색이 초라해보였죠.
털에 각종 먼지와 모래 등이 달라붙어서 한눈에 봐도 길을 잃은 강아지로 보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중이었던 터라 이 아이를 차마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강아지도 자연스레 사람들을 보면 도망가다가 천천히 다시 다가와 쓰다듬어 달라고 애원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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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그 순간 같은 동네에 사는 아저씨가 강아지를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를 한 말이 생각 났습니다. 눈앞의 강아지가 그 강아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부부는 아저씨 집으로 데려갔죠.
아저씨가 잠시후 나타나자 강아지는 연신 꼬리를 흔들어 보이며 바닥에 누워 애교를 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저씨가 잃어버린 강아지였던 것.
부부는 왜 강아지가 길을 잃고 홀로 배회하고 있었는지 문득 궁금했습니다. 아저씨에게 묻자 아저씨는 잠시 망설이다가 어렵게 입을 뗐는데요.
다름아니라 강아지를 잃어버린 것은 아저씨가 아닌 가족들이라는 것. 이상하게도 아저씨가 출장 등의 이유로 집을 잠깐 비우면 강아지가 사라져 있다는 설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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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구체적으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가족들의 누군가가 강아지를 싫어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아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족들에게 무려 5번이나 버림 받았다는 것. 그때마다 아저씨는 강아지를 찾기에 나섰고 다행히 찾았다는 것인데요.
가족들의 행동에 매우 화난 아저씨. 하지만 이를 막을 수는 없었다고 호소했습니다. 강아지 때문에 가족들과 완전히 등을 돌리며 살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무 일이 없었던 건 아저씨가 맹목적으로 참아왔기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아저씨는 그렇게 부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강아지를 데려 들어갔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도대체 왜 강아지를 자꾸 내다버린 것일까요. 이해할 수 없는 이 행동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더이상 강아지가 가족들에게 버림 받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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