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정신없이 바쁜 틈 노려서 빵집에 몰래 들어와 '봉지째' 물고 줄행랑치는 강아지

youtube_@ViralHog

배고팠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주인이 계산하느라 바쁜 틈을 노려서 빵집에 몰래 들어와 봉지빵을 훔쳐가는 모습이 CCTV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불쑥 빵집 안으로 들어와서는 자연스럽게 진열대 놓여진 봉지빵을 입에 물고 달아나는 검은 강아지 모습이 공개됐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빵집 안으로 들어온 강아지는 카운터에서 손님과 이야기하며 계산하느라 정신없는 주인 모습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주인이 계산하느라 바쁘다는 것을 눈치 차린 강아지는 빈틈을 노려서 진열대에 올려져 있는 봉지빵을 덥석 물고는 밖으로 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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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강아지는 한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입에 문 봉지 빵을 들고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평소에도 녀석은 빵집 주인이 계산하느라 바쁜 틈을 노려서 이와 같이 빵을 훔쳐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둑처럼 잽싸게 빵을 물고 도망치는 강아지. 그저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빵집 주인은 "강아지 주인이 있는 것 같지만 거리에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빵을 훔쳐가서 답답할 따름"이라고 하소연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보통 실력이 아닌 듯",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정말 똑똑하네요", "보고 또 봐도 놀람", "한두 번 솜씨가 아니라서 더 놀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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