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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돌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 유기견을 본 간호대생은 평소 수업시간에 받은 응급 조치를 실시해 유기견의 목숨을 살렸습니다.
중국 후베이상 샹양에 위치한 한 간호학교 운동장에서는 식중독과 경련이 의심되는 유기견 한마리가 바닥에 쓰러져 있었죠.
때마침 길을 지나가던 한 간호대생은 안타까운 마음에 유기견을 살려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서둘러 달려가 수업시간에 배운 응급 조치를 실시했는데요.
유기견은 경련을 일으켰고 동공은 팽창하는 징후를 보였습니다. 가방에서 서둘러 위관과 주사기를 꺼내 유기견이 구토하도록 유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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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구토를 하기 시작한 유기견은 안정을 되찾았고 뒤이어 소금을 먹여 위세척을 해주자 의식을 찾는 듯 보였습니다.
만약 간호대생이 학교 운동장에 쓰러져 있는 유기견을 그냥 외면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다행히 간호대생의 응급 조치 덕분에 유기견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요.
현재 이 유기견은 다시 걷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외면하지 않은 덕분에 유기견은 그렇게 다시 살 수 있었던 것이죠.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에게 엄지척을", "굉장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유기견 목숨 구해주셔서 고마워요", "언젠가 꼭 복 받으실거예요" 등의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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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