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Time
주인과 함께 늦은 밤 산책하던 도중 소세지 꼬치를 먹으며 길을 걸어가고 있는 여성을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순간 자신도 먹고 싶었는지 소세지 꼬치를 먹고 있는 여성에게 가까이 다가가 자기도 한입 달라며 애원하다 결국 주인에게 끌려가고 말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는 산책을 나온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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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도중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시선을 빼앗은 것이 있었으니 한 여성이 손에 들고 있던 소세지 꼬치였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좀처럼 소세지 꼬치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고 아무리 주인이 목줄을 잡아당겨도 속수무책이었는데요.
급기야 그 모습을 본 여성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소세지 꼬치를 내밀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달려가려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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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못한 주인은 온몸으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번쩍 들어 올려서 품에 끌어 안은 것으로 상황을 종결 시켰는데요.
그렇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주인 품에 끌리다시피 현장을 유유히 떠났다고 합니다. 소세지 꼬치에 유혹을 넘어가지 못하고 자기도 한입 달라 애원하는 녀석.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네요", "나라도 저럴 듯",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맙시다", "강아지 입장에서 어떻게 참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