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dukeofhawthorn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고 집에 들어갈 때 강아지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 산책하고 집에 돌아온 강아지 가슴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은 검은색 무언가가 있었는데요.
정말 놀랍게도 강아지의 가슴에 붙어 있던 검은색 무언가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아기 주머니쥐가 강아지 가슴에 매달려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호주에 사는 한 여성은 자신이 운영하는 차우차우 강아지 듀크(Duke) 틱톡 계정을 통해 산책 갔다가 가슴에 아기 주머니쥐를 달고 집에 돌아온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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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날 집사와 함께 산책하고 집에 돌아온 차우차우 강아지 듀크. 집에 돌아온 여성은 녀석의 가슴에 무언가가 붙어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도대체 무엇을 붙이고 다니는 거지?"라고 강아지 듀크에게 물어 봤는데요. 무엇인지 너무도 궁금했던 여성은 수건으로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감싸서 떼어봤죠.
그랬더니 정말 놀랍게도 아기 주머니쥐가 강아지 듀크 가슴 쪽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강아지 듀크도 아는 듯 전혀 놀라워 하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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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산책하러 나갔다가 마주친 아기 주머니쥐가 차우차우 강아지 듀크의 가슴에 찰싹하고 붙어버린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강아지 듀크는 자신의 몸에 붙어 있던 아기 주머니쥐에게 코를 들이밀며 냄새를 맡는 등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후 여성은 아기 주머니쥐를 풀어줬고 그렇게 야생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강아지의 가슴에 붙어 있을 생각을 했을까요.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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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ofhawthorn A chow and his baby possum friend hanging out #dogsofttiktok #chowchow #possum ♬ original sound - Duke of Hawth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