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칩 있어 연락해보니 외국인이 받았다…하지만 자기 강아지가 아니라고 주장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8 12:5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신고자 분이 구청에 맡겨줘 보호소 입소한 아이가 있습니다. 5살로 추정되는 푸들 강아지였습니다. 도대체 이 아이는 어쩌다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7일 중원구청에 맡겨져 보호소로 입소한 푸들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이곳까지 알 수 없는 푸들 강아지. 올해 5살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몸에 칩이 있어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이었죠.


하지만 이 외국인은 자신의 강아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이 아이의 주인은 누구인 것일까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보호소에서 아이는 쉼없이 짖고 또 짖고.. 단점이 분명 많은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푸들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