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공고가 끝났지만 갈 곳이 없는 것이 현실…한번만 더 이 아이를 눈 여겨 봐주세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9 10:3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탄천변에서 구조돼 보호소로 입소한 아이가 있습니다. 올해 2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 안타깝게도 입양 공고가 끝났다고 합니다.


아직 입양처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아이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제발 이 아이를 한번만 더 눈여겨 봐주세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7일 탄천변에서 구조돼 보호소로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사실 이 아이가 어떻게, 왜 탄천변에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이 아이에게 다시 살 수 있는 기회가 필요로 하다는 것.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공고 끝났습니다. 아이 입양처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한번만 더 눈여겨 봐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체 이 많은 아이들은 어떤 과거를 기억을 가지고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일까요"라며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곳.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죠.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