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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하루는 아내가 아기에게 먹일 분유를 타기 위해 부엌에 들어 갔을 때의 일입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유모차를 타고 있던 아기가 울기 시작했죠.
아기 울음 소리가 집안에 순식간 울려 퍼졌는데요. 분유를 타느라 정신 없었던 아내는 아기 울음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때마침 입에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인형을 물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던 강아지가 거실로 나타났는데요.
아기가 우는 소리를 들은 강아지는 잠시후 조심세르 유모차 곁으로 다가가더니 뜻밖의 행동을 보였습니다. 과연 어떤 행동을 벌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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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