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gametakosi
여기 엄마 백호랑이의 실수로 그만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새끼 백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어떻게 이 사진을 찍은 걸까요.
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백호 가족들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화로운 어느날 엄마 백호랑 새끼 백호 2마리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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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이 있었으니 새끼 백호입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새끼 백호가 공중에 떠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엄마 백호랑이가 새끼 백호를 입에 물고 있다가 실수로 그만 놓쳐서 떨어뜨렸거나 혹은 새끼 백호가 혼자 뛰어내렸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새끼 백호가 지어 보인 찰나의 표정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는 것입니다.
새끼 백호의 표정은 마치 "어라?? 나 떨어지고 있네??", "이게 무슨 상황이지??", "나 여기서 뭐하는 거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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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끼 백호가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던 엄마 백호랑이도 "어라, 떨어졌네", "이걸 어쩌지. 뭐 어떡해"라는 듯이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막상 새끼 백호가 떨어지자 강하게 키우려는 생각인지 걱정하다가도 새끼 백호가 알아서 올라올거라는 듯이 엄마 백호랑이는 가만히 자리를 지켰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찰나의 순간 찍힌 거네", "표정 어쩔", "진심 표정 때문에 웃었네", "뭔가 공금가는 표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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