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fruitsNuts_0411
앙증 맞은 몸을 가진 치명적인 귀여운 새가 있습니다.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자 기다렸다는 듯이 폴짝 뛰어 올라오는 이 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바닥 위에 폴짝 뛰어 올라와 귀여움을 제대로 뽐내는 새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바닥을 들이밀자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아주 자연스레 폴짝 뛰어 손 위에 앉는 새 모습이 담겨 있었죠.
그렇다면 이 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이 새는 '피그미 팔콘(Pygmy Falcon)'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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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매인 피그미 팔콘은 그렇게 손바닥 위에 올라가 앉아서는 두리번 거렸는데요. 이게 정말 매의 일종이라니 믿어지십니까.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피그미 팔콘은 노트북 옆에 있어도 확연히 작은 몸집을 자랑했는데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귀엽습니다.
이밖에도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피그미 팔콘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죠.
영상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이런 새도 있었다니 신기함", "작아도 귀여움", "너 정말 귀엽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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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ッツ氏は、かまって欲しい時はこうやって足の上で手が差し伸べられるまでじっと待ってるんです🦅#ピグミーファルコン #birb pic.twitter.com/VOZknuOHyp
— ピグミーファルコンのナッツ🦅 (@fruitsNuts_0411) December 2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