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potechi_nikki
태어나서 고양이 인생 처음으로 츄르 간식을 맛본 새끼 고양이의 반응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얼마나 맛있었으면 흥분을 참지 못하고 어떻게 해서든 한입 더 먹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집에서 고양이 4마리를 키운다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길에서 주워 키우고 있는 새끼 고양이가 츄르 먹었을 때 보인 반응을 찍어 영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츄르를 맛본 새끼 고양이는 처음 맛 보자마자 너무 맛있었는지 좀처럼 입을 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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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양쪽 귀를 쫑긋 세우기까지 했는데요. 앞발로 집사의 손을 붙잡고 정신없이 츄르를 먹는 새끼 고양이.
좀처럼 녀석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자 결국 집사는 그릇에 츄르를 담아 챙겨줬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난생 처음 맛본 맛에 흠뻑 반한 듯 보였죠.
집사는 생각지 못한 새끼 고양이의 반응에 놀라면서 "새끼 고양이에게 처음 튀어 나온 흉포함"이라고 글을 적기도 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야", "인생 첫 츄르에 감동한 듯", "묘하게 중독성 강한 맛에 반한 얼굴", "이럴 때가 있지", "츄르 앞에서 진심이 된 새끼 고양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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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猫に初めてちゅーるあげたら凶暴化した#猫 pic.twitter.com/ZOJprsqJot
— ぽてこゆこめ+うな (@potechi_nikki) May 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