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고 늙은 탓에 예전처럼 뛰어다니지 못하는 노견 유모차에 태운 할아버지가 향한 곳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14 00:47

애니멀플래닛爆廢公社


반려견과 함께 나이를 먹는다는 것. 여러분은 이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생각해보셨다면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병원에서 찍힌 할아버지와 노견 사진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사진이길래 이토록 많은 이들을 울린 것일까.


과거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몸이 예전 같지 않은 노견을 유모차에 태운 뒤 진료실로 들어가는 어느 한 할아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연은 이렇습니다. 당시 할아버지는 진료 받을 차례가 되자 움직이기 힘든 노견을 조심스레 유모차에 태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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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진료실에 들어가기 위해 노견이 탄 유모차를 끌었습니다. 때마침 그 모습을 본 누리꾼이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으로 담았는데요.


사진을 찍은 누리꾼은 "진료실에 들어가려는 할아버지를 보았습니다"라며 "노견과 함께 늙어가는 모습. 이것이 진정한 사랑은 아닐까"라고 전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고 느끼실 때 강아지와 함께 나이 들고 늙어간다는 것, 그렇게 노견이 된 강아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생 동반자", "할아버지 모습이 너무 감동적", "이게 바로 인연이 아닐까요", "서로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감동"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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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