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秒闻视频
주인이 오랜 기다림 끝에 낚시해서 잡아 놓은 물고기들을 잠시후 몽땅 강물로 다시 되돌려보내주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는 주인이 낚시한 물고기들을 송두리째 강물 속으로 다 풀어주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은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주인이 낚시에 집중하고 있을 때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바구니 안에 들어 있는 물고기들을 물속으로 풀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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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이 담겨 있는 바구니를 강물 안으로 밀어 떨어뜨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눈 팔았다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주인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바구니를 건지려고 했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주인이 강물에 빠진 바구니를 줍지 못하도록 온몸으로 제지하며 막아서기까지 했습니다. 녀석의 행동은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주인이 잡은 물고기들을 손질하려고 했습니다. 이를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구니를 물어다가 강물 속으로 던져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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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녀석의 눈에는 주인이 낚시로 잡은 물고기들이 불쌍해 보였던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물고기들을 어떻게 해서든 풀어주려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번번히 녀석에게 당하는 주인의 케미에 누리꾼들은 웃프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머선 일이고", "매번 당하는 주인도 대단한 듯", "리트리버 강아지가 진심 착하네요", "주인 입장에서는 허탈하고 쓰릴 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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