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하루종일 불만 가득한 표정 짓고 있는 탓에 뜻하지 않는 오해 자주 받는다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15 12:5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grumpy_kitzia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볼 때마다 불만 가득한 개빡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해 아닌 오해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밥을 먹다 말고 집사를 쳐다보는데 매서운 눈빛과 살기 가득해 보이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녀석.


미국 플로리다에서 집사 빅토리아 오트디엘노바(Viktoriia Otdielnova)와 함께 살고 있는 이 고양이의 이름은 키치아(Kitzia)라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grumpy_kitzia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집사 빅토리아 오트디엘노바는 고양이 키치아를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 키치아는 불만 가득한 개빡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 수만명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SNS 핫한 슈퍼스타 고양이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고양이가 몹시 화난 것 같아요", "기분이 별로 안 좋아보여요" 등등의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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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빅토리아 오트디엘노바는 "보기와 다르게 사랑스럽고 다정한 고양이랍니다"라고 말하고는 했다고 합니다.


개빡친 듯한 이 표정은 세상에서 행복한 표정이라는 것. 불만 가득한 표정 때문에 오해를 받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사람을 무척 많이 좋아하고 잘 따른다고 합니다.


365일 내내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고양이 키치아의 매력에 한번 빠져볼까요. 참고로 절대 화난거 아니니깐 오해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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