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lucianomineiro7
폐지를 잔뜩 쌓아 놓은 무거운 수레를 홀로 힘겹게 끌고 언덕길을 올라오고 있는 한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유기견은 할아버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안되겠다 싶었는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할아버지에게로 달려간 유기견.
잠시후 유기견의 생각지 못한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한 틱톡 계정에는 폐지가 잔뜩 쌓인 수레를 이끌고 가는 할아버지와 뒤에서 할아버지를 돕는 유기견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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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길가에서 쉬고 있던 유기견은 저 멀리서 할아버지가 혼자 수레를 이끌고 언덕길을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혼자 힘겹게 폐지를 잔뜩 수레에 싣고 올라가는 할아버지. 유기견은 잠시후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할아버지 수레 뒤쪽으로 걸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유기견은 두 발로 벌떡 일어나더니 할아버지의 수레를 뒤에서 밀어줬습니다. 영상의 진위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영상은 빠른 속도로 SNS상에 공유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실제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감동이네요", "감동 그 자체", "사실인지 알 수 없지만 강아지 마음 정말 착하네", "강아지가 사람보다 낫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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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