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the.golden.winnie
골키퍼는 있는 힘껏 축구공을 걷어찼고 공은 이에 멀리 날아가며 TV 화면 밖으로 사라져 버렸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반응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위니(Winnie)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골키퍼가 발로 뻥 찬 축구공을 유심히 바라보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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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집사는 녀석을 위해 TV 화면에 축구 경기를 틀어놓고 있었죠. 한참 경기가 진행 되던 와중에 골키퍼가 공을 차게 됐습니다.
그 덕분에 TV 중계 화면에는 축구공이 포착됐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위니의 관심은 온통 TV 속 축구공이었죠.
잠시후 골키퍼는 경기 진행을 위해 축구공을 세차게 걷어차 올렸고 이에 축구공은 반대편으로 날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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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TV 화면 밖으로 축구공은 사라졌고 당황한 강아지 위니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축구공의 행방을 찾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축구공이 날아간 쪽으로 고개를 돌려 시선을 쳐다 보다가도 공이 보이지 않자 TV 화면으로 가까이 얼굴을 들이미는 녀석은 아무래도 축구에 푹 빠진 듯 보였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강아지 시선에는 그럴 수도", "축구공 어디 갔지? 표정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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