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평소 집사의 사랑와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어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질투심이 많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고양이에게 관심 보이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에는 집사가 자신만 바라보고 자신에게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또 원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데이지(Daisy)는 평소 집사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은 아이라고 합니다.
영상에 따르면 이날 집사는 강아지 데이지가 보는 앞에서 한집에 같이 사는 검은 고양이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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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는 때마침 자신의 캣타워 위에 올라가 앉아 있었는데요. 집사가 허리 숙어서 검은 고양이만 바라보고 또 애정표현을 하자 보다 못한 강아지 데이지가 방해에 나섰죠.
집사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집사와 검은 고양이 사이에 끼어들어 방해공작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데이지는 어떻게 해서든 집사가 검은 고양이에게 마음을 더 주지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집사의 등에 타거나 손을 잡고 시선을 자신에게 분산 시키려고 분주했습니다.
급기야 집사에게 "왜 나 안 보고 쟤만 예뻐하고 그러는거예요?", "나만 바라보라니깐요", "왜 나를 도구 쟤한테 관심을 보여요"라고 말하는 듯 수위를 높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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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적으로 강아지 데이지가 자신에게 질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라도 했는지 검은 고양이는 캣타워 위에서 폴짝 뛰어 내려가 이들 사이에서 벗어났죠.
어떻게 해서든 집사의 사랑과 관심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온몸을 내던지는 강아지 데이지와 이를 깨닫고 분위기 눈치 보며 자리를 뜨는 고양이.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강아지 데이지와 검은 고양이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강아지는 집사 사랑이 최고죠", "질투심도 대단한 듯", "눈치 빠른 고양이", "고양이 역시 본능적으로 자리 피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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