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랑 공 가지고 놀아주다 그만…머리에 '쿵' 공 맞은 고양이한테 1시간 동안 사과한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19 09:57

애니멀플래닛twitter_@shake_1121


평소처럼 고양이랑 공을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그만 고양이의 얼굴로 향해 공을 던진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결국 1시간 동안 고양이에게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요.


먼치킨 고양이 샤케(Shake)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고양이에게 1시간 동안 사과한 이유가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집사는 고양이 샤케와 함께 공을 가지고 놀아주고 있었습니다. 집사는 고양이 샤케에게 공을 던져줬습니다.


문제는 집사가 던진 고양이 하필 고양이 샤케의 얼굴 위로 떨어져서 정통으로 맞아버린 것. 고양이 샤케는 순식간에 일어난 일로 마음이 단단히 상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shake_1121


영상에는 고양이 샤케의 얼굴로 공이 떨어져서 오만 인상을 팍팍 쓰다 못해 허공으로 앞발을 휙 날리는 고양이 샤케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는데요.


고양이 샤케와 놀아주고 있는 모습을 영상 찍고 있던 집사는 결국 겁에 잔뜩 질려서 화난 고양이 샤케에게 사과를 해야 했습니다.


집사는 "미안해요.. 최선을 다해 1시간 동안 전력을 다해 사과하고 쓰다듬어줬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집사가 정말 잘못했네요", "당황한 고양이 어떡하면 좋죠", "집사님이 잘못하셨어요", "정말 사과해야 할 문제", "집사도 당황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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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