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gato_cats
컴퓨터로 작업해야 하는 집사가 있는데요.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앉으려고 하는데 고양이가 모니터 앞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집사는 당황하지 않았는데요. 오히려 자리 잡고 누워서 잠을 청하는 고양이가 잠을 깨는 것은 아닌지 걱정됐고 담요를 가져와 덮어줬다고 하는데요.
그런 집사의 마음을 안 것일까요. 고양이는 가만히 누워서 집사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그런 고양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고양이 영상을 전문적으로 올라오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한 집사가 자신의 개인 SNS 채널에 올린 영상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instagram_@gato_cats
영상에 따르면 작업해야 하는 모니터 앞에 고양이가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잠을 청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명 일을 해야 하는데 집사랑 함께 하고 싶었던 고양이 마음을 알아차린 집사는 행여 고양이가 감기 걸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돼 담요를 가져와 덮어줬습니다.
고양이는 집사가 덮어준 담요 덕분에 세상 따뜻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집사도 의자에 앉아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 작업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집사에게 애정표현을 잘 안 하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도 알고보면 집사와 늘 항상 함께하고 싶어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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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