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Ukraine News
자기도 밭일 하러 나온 집사를 도와주겠다면서 몸소 감자를 입에 물고 흙을 파서 땅에 심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는 밭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 집사를 따라서 밭으로 쪼르르 따라 나온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밭일 하러 따라 나온 강아지가 기특해 감자 하나를 건넸습니다.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입으로 감자를 '앙' 물었죠.
이후 강아지는 조그만한 앞발로 열심히 흙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녀석이 흙 가지고 장난치면 노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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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오산이었습니다. 앞발로 열심히 흙을 파던 강아지는 이내 입에 물고 있던 감자를 툭 뱉더니 파놓은 흙으로 다시 감자를 덮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코를 사용해서 흙을 제대로 덮기 시작하는 강아지. 아무래도 농사 일을 제대로 배운 듯 보이는데요.
아무리 영상을 보고 또 봐도 신기한 강아지 모습에 입이 떡 벌어질 뿐입니다. 밭일 하는 집사 힘들까봐 자기도 감자 심는거 도와주겠다고 팔 걷고 나선 강아지 모습.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엽네요", "너 왜 이렇게 똑똑하니", "이게 정말 가능하다고요??", "흙 파고 다시 덮는 모습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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