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일 때문에 안 놀아주자 혼자 알아서 앞발로 '휙' 호스 돌려 물 틀어놓고 노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23 11:30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전직 골프선수 박세리의 반려견 모찌가 남다른 똑똑함을 뽐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똑똑할 수 있을까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세리가 대전 하우스에서 반려견 4마리와 함께 홈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홈 캠핑을 위해 물건만 40만원 어치를 담은 박세리는 드넓은 마당에서 본격적으로 캠핑 준비 작업을 벌였죠.


하지만 날씨가 무더운 탓에 박세리는 더위에 지쳤을 반려견들을 위해 호스를 꺼내와 마당에 물을 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다른 반려견들은 모두 물을 피하느라 바빴지만 반려견 모찌만큼은 오히려 호스에서 나오는 물줄기에 온몸을 맡기며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급기야 물줄기에 몸을 맡기는 것은 물론 구강 샤워를 하는 등의 물놀이에 흠뻑 빠진 모습이었는데요. 이에 박세리는 계속해서 물놀이를 해줬습니다.


잠시후 박세리는 캠핑을 위해 일을 해야 했고 더이상 반려견 모찌와 물놀이를 해줄 수가 없었습니다. 박세리가 일 때문에 안 놀아주자 반려견 모찌는 뜻밖의 행동을 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일 때문에 안 보는 사이 혼자 알아서 앞발로 호스를 휙 돌려 물을 틀어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이를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저걸 어떻게 틀어??"라고 놀라했죠.


뒤늦게 반려견 모찌가 호스 물을 틀어놓은 사실을 알게 된 박세리도 "네가 물 틀었어?? 너 뭐야?? 켤 줄 알아??"라고 놀라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반려견 모찌는 사실 앞발을 이용해서 호스를 틀었던 것인데요. 박세리는 "너 웃긴다. 너 천재야??"라고 말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웃겨요", "너무 부럽다. 리치 언니", "동물농장에 나오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모찌 하드캐리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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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_@나 혼자 산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