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남자 화장이라고?" 콧등 하나로 완성하는 TXT 연준의 인간 복숭아 무드

BY 장영훈 기자
2026.04.11 15:26

남자 블러셔 바르는 법: TXT 연준의 4단계 과즙 메이크업 활용 팁 정리


애니멀플래닛설렘 유발하는 연준의 과즙 메이크업 / instagram_@benefitcosmeticskorea


거울을 볼 때마다 어딘가 칙칙해 보이고 생기가 없어 보여서 고민하신 적 있나요? 요즘은 남자들도 화장으로 나만의 매력을 뽐내는 시대예요.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연준이 보여준 이번 화보 속 메이크업은 정말 역대급인데요.


수줍은 듯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이 가득한 일명 미취경 과즙 메이크업의 비밀을 제가 쏙쏙 골라 알려드릴게요.


초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쉬운 4단계 비결,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볼에서 눈까지 넓게 펴 발라 생기 충전하기


애니멀플래닛설렘 유발하는 연준의 과즙 메이크업 / instagram_@benefitcosmeticskorea


연준 메이크업의 핵심은 바로 넓게 퍼진 붉은 기운이에요.


평소 바르던 좁은 영역이 아니라 광대뼈 높은 곳부터 눈 아래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넓게 발라주는 게 포인트죠.


블러셔 스틱을 볼에 톡톡 두 번 정도 긋고 손가락 끝의 온기로 부드럽게 펴 발라보세요. 마치 방금 운동을 마쳤거나 부끄러운 일이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홍조가 생겨나요.


얼굴 전체에 생기가 돌면서 시선이 가운데로 집중되어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 콧등을 연결하면 소년미가 팡팡 터져요


애니멀플래닛설렘 유발하는 연준의 과즙 메이크업 / instagram_@benefitcosmeticskorea


소년 같은 느낌을 내고 싶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살기가 있어요. 바로 콧등 위를 블러셔로 살짝 지나가는 거예요.


양볼에 바르고 남은 블러셔를 콧등 중간 부분에 슥 연결해 보세요. 마치 햇볕에 살짝 그을린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게 바로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무구한 분위기의 비결입니다.


얼굴 중간 부분이 짧아 보여서 훨씬 더 어려 보이는 마법 같은 효과도 볼 수 있죠. 제 조카도 이걸 따라 해 보더니 귀여운 아기 사슴 같아졌다고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 눈가와 볼을 하나로 묶어 깊은 눈빛 만들기


애니멀플래닛설렘 유발하는 연준의 과즙 메이크업 / instagram_@benefitcosmeticskorea


연준의 눈을 자세히 보면 진한 아이라인 대신 볼과 비슷한 색감이 감돌고 있어요. 눈과 볼의 색을 통일하면 메이크업이 훨씬 깔끔하고 깊이 있어 보여요.


블러셔 스틱을 눈꼬리 끝부분에 살짝 발라준 뒤 손으로 펴 발라보세요. 눈매가 부드러워지면서 마치 살짝 울먹인 듯한 촉촉하고 깊은 눈빛이 완성됩니다.


여러 색을 섞어 쓸 필요 없이 블러셔 하나로 눈화장까지 끝내니 정말 간편하죠? 메이크업이 서툰 분들에게도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 거예요.


◆ 촉촉한 물광으로 완성하는 인간 복숭아


애니멀플래닛설렘 유발하는 연준의 과즙 메이크업 / instagram_@benefitcosmeticskorea


마지막으로 과즙이 팡 터질 것 같은 촉촉함을 더해줄 차례예요. 입술과 얼굴 광택이 이번 메이크업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죠.


콧등 끝과 눈앞머리에 반짝이는 하이라이터를 살짝 얹어주세요. 입술은 블러셔와 비슷한 색깔의 촉촉한 틴트를 발라 마무리하면 끝!


턱끝에도 블러셔를 아주 살짝 묻혀주면 얼굴 전체의 생기가 완벽하게 균형을 잡게 돼요. 멀리서 보면 마치 걸어 다니는 복숭아처럼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해진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 연준이처럼 나만의 청량한 분위기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사용해보고 싶은 화장품이나 나만의 화장 꿀팁이 있다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