芒果柚柚妹妹new life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에 등교하는 대신 집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평소처럼 자기 방에서 컴퓨터 켜고 수업 중이었죠.
아이와 함께 수업을 듣고 있던 친구들은 잠시후 아이의 화면에 우람한 덩치의 검은 곰(?)이 갑자기 불쑥 나타나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우람한 덩치의 검은 곰이 온라인 수업 중이던 아이들의 화면에 나온 것일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곰으로 오해 받은 녀석은 사실 강아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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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사는 한 집사는 SNS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 중인 아이 옆에 붙어서 같이 수업을 경청 중인 강아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라고 하기에는 엄청난 덩치를 가지고 있는 검은색 털의 강아지가 아이 옆에 다소곳하게 앉아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죠.
이 강아지는 티베탄 마스티프 견종이라고 하는데요. 중화권에서는 '사자개'라고 불리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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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덩치를 가지고 있는 티베탄 마스티프 견종이 화면에 불쑥 나오자 같이 수업 중이던 친구들은 그만 놀라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곰이 아니라 강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의 친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는 후문입니다. 뜻하지 않은 우람한 덩치로 종종 오해 받는다는 녀석.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는 조용하고 착한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정말 덩치에 놀라고 또 반전 성격에 또 한번 더 놀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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