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잠시 맡겨둔 강아지 데리러 가자…멀리서 아빠 발견한 강아지의 실제 보인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24 08:47

애니멀플래닛youtube_@Caters Clips


강아지를 유치원 시설에 맡긴 어느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아빠는 유치원에 맡긴 강아지를 데리러 찾아갔다가 뜻밖의 일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멀리서 자기를 데리러 온 아빠를 발견한 강아지가 기분이 좋았는지 다짜고짜 달려와서는 닫혀 있는 문에 폴짝 뛰어 격하게 반겨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유튜브 채널에는 자기를 데리러 온 아빠를 발견하자마자 격하게 반응하는 투들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Caters Clips


잉글리쉬 골든 두들과 슈누돌 사이에서 태어난 투들 강아지는 멀리서 아빠가 서있는 것을 보더니 통로 안쪽에서 전력 질주해 달려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문이 닫혀 있었다는 것인데요. 강아지는 어서 빨리 아빠한테 가고 싶었다는 듯이 굳게 닫혀 있는 유리문 쪽으로 폴짝 뛰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죠.


뒤따라오던 시설 관계자가 문을 열어주자 투들 강아지는 아빠한테 달려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빠 냄새를 맡자마자 더욱 더 흥분해 버린 녀석.


애니멀플래닛youtube_@Caters Clips


아무래도 아빠가 자기를 데리러 왔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나봅니다.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강아지 모습이 그저 신기하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만큼 녀석에게 있어 아빠의 존재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업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인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진심이 느껴지네요", "보는 내내 흐뭇함", "이게 강아지 매력이 아닐까요", "사람은 배신해도 강아지는 배신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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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