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더러워지고 있는 집 하지만 일로 바쁘고…강아지에게 '걸레' 던져주자 벌어진 상황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25 07:0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umakichi_511


이상하게도 하면 할수록 좀처럼 끝나지 않는 것이 집안일이라고 했던 가요. 아무리 쓸고 닦고 정리해도 또 다시 쓸고 닦고 정리해야만 하는 집안일은 매일 도돌이표처럼 반복됩니다.


하지만 제대 제때 시간을 내서 청소하고 닦고 치우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출근하는 평일에는 집안일을 하기 더더욱 어려운 것이 사실.


여기 하루가 다르게 더러워지고 있는 집을 청소해야만 하지만 일로 바쁘다보니 만사 귀찮았던 집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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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집사는 다른 누군가의 손을 빌리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는데요. 그러다가 강아지에게 걸레를 던져주자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시바견 강아지 쿠마요시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걸레를 밀고 다니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쿠마요시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걸레를 앞발에 깔고서는 일자로 쭉 바닥을 밀고 지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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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닥을 닦으려고 하는 듯이 강아지 쿠마요시는 쓱 걸레로 밀며 지나갔는데요. 이게 정말로 가능한 일일까.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바닥을 닦고 있는 모습이 분명히 맞는데요. 집안 청소하기 힘든 집사를 돕겠다며 이런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걸레로 바닥을 밀고 지나가는 강아지 쿠마요시의 모습. 정말 너무 기특하고 대단하지 않습니까. 정말 강아지는 똑똑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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