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jump2113
예방 접종 주사를 맞기 위해 동물병원에 들어갔다가 결국 다리에 힘이 쫙 풀려서 보호자 손에 이끌려 집에 돌아가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늑대개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덩치 큰 늑대개가 제대로 걷지 못한 상태에서 집사에 따라 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이날 동물병원에 예방 접종 주사를 맞으려고 방문했다고 합니다. 주사가 너무 무서웠는지 녀석은 덩치와 다르게 금방 풀이 죽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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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예방 접종 주사가 너무 무서웠고 주사를 맞은 뒤 그만 다리에 힘이 풀리고 만 것이었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렸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 그렇게 늑대개는 보호자의 부축임을 받으며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사 앞에서는 덩치와 달리 한없이 약해지는 것. 이것이야말로 강아지들의 공통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무서웠나봄", "이게 무슨 상황이야",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모르겠네", "화들짝 놀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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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クチン接種
— ショコ&杏寿郞 (@jump2113) May 21, 2022
がんばりました~
接種後の
この腰の抜けた感じ pic.twitter.com/nziebvG9B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