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h Smith Whiteland
여기 거실에 놓인 TV를 통해 골프 경기 중계를 시청하고 있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경기에 나선 한 선수가 공을 치기 시작했는데요.
뚫어져라 TV 화면을 쳐다보고 있던 강아지는 뜻밖의 반응을 보였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루스 스미스 화이트랜드(Ruth Smith Whiteland) 페이스북 계정에는 뚫어져라 TV 화면 속 골프 경기 중계를 시청하고 있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호기심 폭발한 듯이 TV 속 골프 경기를 유심히 지켜봤는데요. 골프 중계 화면에서 한 선수가 골프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Ruth Smith Whiteland
골프공을 치는 순간 골프공은 TV 화면 밖으로 나가서 사라져 버렸고 강아지는 순간 골프공이 날아간 방향으로 달려갔는데요.
그리고는 창문을 통해 집밖을 내다봤죠. 혹시나 골프공이 창문을 통해 바깥으로 날아간 것은 아닌지 착각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강아지는 도대체 왜 골프공에 눈을 떼지 못한 것일까. 아무래도 강아지 입장에서 골프 중계 경기에서 골프공을 물어 오라고 던져 준 것으로 대단히 오해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 "보는 내내 웃었네", "이게 정말인가요", "역시 강아지 매력 폭발하는 중"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uth Smith Whiteland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