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oliveirapets
침대 위에 누워있는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며 아빠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올리베이라(Oliveira)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애교를 부리고 있는 강아지 아모라(Amora)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아모라가 아빠의 관심을 끌고 싶었는지 새초롬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또 바라라봤는데요.
녀석은 아빠 다리 위에 자신의 앞발을 살포시 올리더니 턱을 괴는 등의 치명적인 애교를 발산하기 시작했습니다.
tiktok_@oliveirapets
그 모습은 마치 "나를 귀여워 해주세요", "내가 좀 귀엽죠?", "날 좀 봐주세요" 등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듯 보였죠.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삶의 방식으로 아빠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애쓰는 강아지 아모라는 사실 입양된 아이라고 하는데요.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보호 단체 등에 의해 구조된 뒤 지금의 가족에게 입양된 녀석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아모라의 입장에서 어쩌면 아빠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서 이런 애교를 부린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사랑스러운 이 아이가 오래 오래 행복하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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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