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tsubasa00928475
사람들이 길을 지나다니는 도로 위에 몸은 없고 머리만 덩그러니 있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드는 강아지 사진이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몸과 꼬리가 사라져 있고 머리만 공중에 떠있는 것 같은 강아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몸은 사라져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순간 포토샵 등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되지만 이 사진은 원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정말 도로 위에 몸은 없고 머리만 있는 강아지가 있었던 것일까. 사진을 본 사람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든 이 사진의 진실은 이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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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촬영 앵글의 문제였던 것. 산책 나온 강아지를 사진 찍는데 하필 머리 위쪽 방향에서 사진을 찍었고 머리 밑으로 몸과 꼬리 부분이 절묘하게 가려져 사진 속 같은 모습이 찍히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사진 속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을 찍었을 당시 가려졌던 강아지의 몸과 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참고로 강아지 머리 위에 있는 것은 거미줄이라고 하는데요. 뜻한 것은 아니었지만 절묘한 앵글 차이로 인해 몸은 없고 머리만 있는 것처럼 사진 찍힌 강아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놀랐어요", "사진 정말 잘 찍으시는 듯", "순간 합성인 줄 알았네", "이거 진짜인가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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