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과 같이 사는 강아지가 스스로 '새끼 고양이들의 엄마'라고 생각하면 생기는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2 07:07

애니멀플래닛youtube_@Caters Clips


어미 고양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틈만 나면 새끼 고양이들이 지내고 있는 방석 위에 들어가서 새끼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집사 엘레네 호미치(Elena Khomich)에 따르면 한집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가운데 며칠 전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 6마리를 낳았죠.


새끼 고양이 6마리가 새 가족이 된 것인데요. 문제는 한집에 같이 사는 강아지가 틈만 나면 어미 고양이를 대신해 새끼 고양이들이 있는 방석에 들어가 따뜻하게 해주려고 한다는 것.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한두번 해본게 아닌 듯 아주 자연스럽게 방석에 들어가서 새끼 고양이들을 따뜻하게 해줬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Caters Clips


물론 새끼 고양이들 근처에 어미 고양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는 새끼 고양이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는지 좀처럼 가만히 있지 못했는데요.


새끼 고양이들이 마치 자기 새끼라도 되는 듯, 자신이 새끼 고양이들의 엄마라고 생각하는 듯이 그렇게 새끼 고양이들을 돌보고 챙겼습니다.


어느 누가 강아지와 고양이는 앙숙 관계라고 했나요. 그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렇게 강아지는 새끼 고양이들을 예뻐했는데요.


집사 엘레네 호미치가 고양이들은 괜찮으니까 방석에서 나가라고 해야 그때 자리에서 일어난다는 강아지. 녀석의 남다른 새끼 고양이를 향한 사랑에 그저 감탄하는 집사입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Caters Clips


YouTube_@Caters Clips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