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함께 어울려 놀았던 강아지가 어느덧 자기보다 '몸집 3배' 훌쩍 커져서 나타나자…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2 12:0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hontellecarppe


분명 어렸을 때 같이 어울려 놀았을 때만 하더라도 같은 몸집이었는데 어느덧 몰라보게 자란 절친 강아지 모습을 보고 놀라서 두 눈이 휘둥그레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뉴질랜드 리치먼드에 사는 집사 숀텔 카르페(Shontelle Carppe)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오랜만에 절친 강아지를 만난 강아지 반응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집사 숀텔 카르페는 쿠퍼(Cooper)라는 이름을 가진 말티즈를 키우고 있었는데요. 정확하게는 말티즈와 비숑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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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쿠퍼에게는 도베르만 견종인 벤지(Benji)라는 이름을 가진 절친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어렸을 적 두 녀석은 소꿉친구라도 되는 것처럼 잘 어울려 놀았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렸을 적만하더라도 자신과 몸집이 별반 차이가 없는 절친 강아지와 함께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도베르만 견종 벤지는 어느새 폭풍 성장해 한눈에 봐도 덩치가 큰 것이 눈에 띄었지만 강아지 쿠퍼는 그렇지 않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hontellecarppe


급기야 고개를 들어 올려야만 친구 벤지를 쳐다볼 수 있을 정도로 몸집 차이를 보였는데요. 얼마나 놀랐는지 강아지 쿠퍼는 집사를 놀라게 바라봤죠.


어렸을 적 같이 어울려 놀았던 친구가 자신보다 3배나 덩치가 커져서 나타나자 놀랄대로 놀란 강아지 쿠퍼.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도 정말 놀랄 듯", "이 조합 대비되어서 더욱 귀여워", "이게 강아지 성장 속도인가요", "보는 내내 웃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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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