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GunuchuKutachu
살다보면 회사에 지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유도 다양합니다. 늦잠을 자서 차를 놓쳤거나 길이 막혔거나 등등 지각하는 이유는 다양하죠.
그런데 여기 회사에 지각하게 된다면 쵠칠라에게 붙잡혀서 늦었다고 말할거라는 어느 한 집사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집에서 친칠라를 키우고 있다는 이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말을 신고 나가려는 자기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친칠라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친칠라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바쁜 집사의 발을 붙잡고서는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twitter_@GunuchuKutachu
그 모습은 마치 집사가 밖에 나가려는 사실을 깨닫고 나가지 말라며 만류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집사가 밖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나봅니다.
이에 집사는 만약 회사에 지각하게 된다면 친칠라에게 붙잡혀서 늦었다고 말하면 된다며 농담조로 말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도 친칠라에게 "나 늦었어!"라고 말하면 붙잡고 있던 발을 놓아주고는 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집사의 출근길을, 외출을 막아서는 친칠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집이 보통 아니네요", "그래도 귀여우니깐 봐줍시다". "너 정말 귀여운 존재로구나", "이게 친칠라 매력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GunuchuKutachu
チンチラに引き止められて
— ぐぬチンチラ (@GunuchuKutachu) May 18, 2022
遅刻しましたって言ったら
許してもらえるよね、ね pic.twitter.com/OULor7qzF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