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키우는 정원에 심어 놓은 꽃들한테 반한 강아지가 실제 틈만 나면 보이는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3 14:3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finn.the.griffy.mix


강아지는 냄새를 맡는데 있어 인간의 3000배에서 1만배, 경우에 따라 100만배 이상 더 냄새를 잘 맡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만큼 강아지는 뛰어난 후각 능력을 가지고 있어 모든 것의 냄새를 맡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여기 사연 속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뤼셀 그리펀과 페키니즈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 핀(Finn)은 유난히 꽃 냄새를 맡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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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에 따르면 강아지 핀은 사실 그녀의 아버지가 키우고 있는 정원에 흠뻑 반해버렸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강아지 핀의 꽃 사랑을 짐작할 수 있죠.


사진 속에는 코를 들이 밀어서 향기를 맞고 있는 강아지 핀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요.


꽃 향기를 만끽하고 있는 강아지 핀의 표정을 보니 정말 매우 대단히 만족하는 듯 보이는데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한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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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이외에도 집안에 꽃꽃이가 장식되어 있으면 가까이 다가가 향기를 냄새 맡으려고 한다는 강아지 핀의 꽃 사랑은 정말 남다른데요.


강아지가 집사를 닮아간다는 말이 있듯 가족들이 꽃을 좋아하다보니 강아지 핀도 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같다고 집사는 말했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과 사랑에 빠진 줄",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꽃 향기를 즐길 줄 아는 강아지", "귀여워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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