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뛰어놀고 있는데 돌연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지자 강아지가 실제로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5 00:22

애니멀플래닛黎小姐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던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한참 신나게 뛰어놀고 있던 그때 갑자기 폭우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집사와 다른 강아지들은 서둘러 처마 밑으로 달려가 비를 피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비를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맞는 녀석이 있었죠.


집사가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꼼짝도 하지 않은 채 엉덩이를 깔고 앉아 비를 맞는 녀석. 가까이 다가가보니 뜻밖에도 사색을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가오슝시에 살고 있는 강아지 야야(雅雅)는 비가 내리는데도 처마 밑으로 피하지 않고 그저 덩그러니 비를 맞고 있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黎小姐


강아지 야야는 홀로 조용히 비를 맞고 싶었는지 가만히 앉아 사색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실제로 그 모습은 여느 강아지들과 달랐습니다.


녀석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집사도 강아지 야야의 행동에 그저 어리둥절할 따름이었다고 전했는데요.


이해할 수 없는 녀석의 행동에 한참 머리를 긁적였다는 집사. 강아지 야야는 도대체 왜 비가 내리는데도 피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온몸으로 비를 맞은 것일까요. 그 이유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색 즐기는 강아지라니요", "생각할게 많은 것 같아 보이네요", "비 맞는 모습도 귀여워", "너 정말 대단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黎小姐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