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아기 혼자서 계단에 올라가려고 하자 다칠까봐 걱정이 됐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온몸으로 길을 막아섰는데요. 계단 올라가는 것을 아기가 포기하도록 유도하며 기다렸죠.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생후 12개월 된 아기가 계단에 올라가려고 하자 길을 막아서는 강아지 리사(Lisa)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잠시 한눈 파는 사이 아기는 호기심을 참지 못했습니다. 결국 혼자 힘으로 계단에 올라가려고 바등바등 거리고 있었죠.
때마침 그 모습을 본 강아지 리사는 아기가 계단에 오르다가 잘못해서 다치는 것은 아난지 걱정됐나봅니다. 한걸음에 달려가서 계단을 올라가지 못하게 막아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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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계단에 올라가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럴수록 강아지 리사도 길을 계속해서 막아서는 등 이들의 티격태격은 계속 됐습니다.
한참 강아지 리사와 실랑이를 벌인 아기는 결국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더니 계단에 올라가는 것을 포기했다고 하는데요.
아기가 뒤돌아서서 다른 곳으로 향하자 강아지 리사는 또 그 뒤를 쫓아다녀 남다른 아기 사랑을 짐작하게 하는 순간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는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강아지 덕분에 아기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정말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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