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보고 기분 엄청 좋았는데 막상 '쥐꼬리' 만큼만 주자 강아지는 이렇게 반응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5 06:04

애니멀플래닛tiktok_@turkeyanimals


집사가 커다란 간식을 나눠주는 줄 알고 기분이 좋아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간식 먹을 생각에 세상 신난 강아지. 잠시후 녀석의 표정은 어두워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그 짧은 순간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싱글벙글 웃고 있던 강아지가 정색하며 남자를 쳐다보고 있는 것인지 이 상황 속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동물 전문 영상이 올라오는 한 틱톡 계정에는 간식 먹을 생각에 신난 인절미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죠.


애니멀플래닛tiktok_@turkeyanimals


영상에 따르면 인절미 강아지는 집사가 간식을 나눠주려고 반으로 쪼개는 줄 착각하고 연신 간식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집사는 힘을 주며 간식을 쪼개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집사가 반으로 나눌 줄 알았는데 쥐꼬리만큼 끝에만 뜯어서 강아지에게 건네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큰 것도 아니고 쥐꼬리만한 크기로 쪼갠 간식을 받아든 강아지는 잠시 쳐다보더니 집사를 바라봤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turkeyanimals


표정은 마치 "지금 나랑 장난해?", "겨우 이거 먹으라고?", "이거 누구 코에 붙이라고??" 등을 말하는 듯한 눈빛이었는데요.


순간 집사한테 실망해도 크게 실망한 강아지 표정 보이십니까. 이후 강아지는 어떻게 됐을까요. 큰 것을 얻어 먹었을까요, 아니면 쥐꼬리만한 크기의 간식을 얻어 먹었을까요.


간식 먹을 생각에 신났다가 집사의 행동에 기분 나빠 토라져서 집사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의 리얼한 표정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turkeyanimals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