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xiaomu_1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뒷다리가 마비가 되어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휠체어를 선물해주자 보인 반응이 화제인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틱톡 계정에는 뒷다리로 걸을 수 없어 바닥에 끌고 다녀야만 하는 어느 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주인은 강아지를 위해 휠체어를 구입해 손수 조립한 다음 강아지의 뒷다리 부분에 휠체어를 고정시켜줬는데요.
뒷다리를 바닥에 질질 끌지 않아도 자유자재로 원하는 곳을 어디든 갈 수 있게 된 강아지는 세상 신난 듯 여기저기 마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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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뛰어다니지 못했던 한을 풀기로 작정한 듯 강아지는 신나게 앞발을 이용해 이곳저곳을 누비며 다녔다고 합니다.
잘 뛰어다녀서 지칠 법도 하지만 강아지는 오랜만에 뛰어서 세상 기분 좋은지 숨을 헐떡이면서도 계속 뛰고 또 뛰었다고 하는데요.
주인이 선물해준 휠체어가 녀석을 180도로 바꿔 놓은 것입니다. 그동안 바닥에 뒷다리를 질질 끌고 다녀야만 했던 녀석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이네요", "얼마나 기분 좋으면 저렇게 뛰어다닐까", "감동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슴 찡한 영상"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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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