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浪网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지만 파충류를 반려동물로 돌보시는 분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기 도마뱀을 키우고 있는 어느 한 집사가 공개한 도마뱀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에 따르면 피카츄라는 이름을 가진 도마뱀이 있는데요. 녀석의 집사는 매번 껍질을 벗기는 과정을 공개하고는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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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도마뱀 피카츄가 탈피할 시기가 다가왔을 때의 일이었죠. 항상 껍질 벗기기를 꺼려하던 도마뱀 피카츄가 드디어 껍질을 벗게 됐다는 것.
문제는 혼자 힘으로 껍질을 깔끔하게 벗길 수가 없어 집사가 핀셋을 사용해 탈피한 껍질을 벗기는데 도와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사실은 얼굴 부분 껍질을 벗겨주자 마치 후드티를 입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 부분 탈피 껍질만 벗겨진 상태에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도마뱀 피카츄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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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피카츄는 마친 자신이 멋있는 줄 알기라도 하는 듯 늠름하게 있었는데요. 보고 또 봐도 정말 후드티를 입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후 집사는 도마뱀 피카츄의 다리 껍질도 하나둘씩 벗겨줬다고 하는데요. 탈피한 껍질을 벗겨주자 도마뱀 피카츄는 기분이 좋은 듯 행복하게 꼬리를 흔들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매력적이네요", "귀여워도 너무 귀엽네", "도마뱀 매력 제대로 폭발했어요", "이게 바로 치명적인 매력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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