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m.p.p.powhity
집사가 거대한 크기의 당근을 내밀어주자 기다렸다는 듯이 앞발로 꽉 붙잡고서 열심히 당근 먹방을 시전해 보이는 토끼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토끼 뽀와이(Powhity)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집사가 준 당근을 아주 맛있게 먹방하고 있는 토끼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2017년생인 토끼 뽀와이는 자기 몸집만한 크기의 당근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든 먹어 치우겠다는 일념 하에 열심히 당근을 씹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입으로 당근 끝부분부터 열심히 오물조물하는 토끼 뽀와이의 모습은 정말 귀여움 그 자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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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당근을 이렇게도 옮겨보고 저렇게도 옮겨봤는데도 토끼 뽀와이는 당근 따라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번 입에 문 당근을 절대로 놓치지 않는 집념의 토끼였던 것인데요. 보고 또 봐도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렇게 토끼 뽀와이는 작은 입으로 열심히 오물조물하면서 당근을 잘근잘근 씹어 먹었는데요. 먹는 것 앞에서 자존심 따윈 상관 없는 토끼 뽀와이였죠.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보는 내내 심쿵했잖아요", "토끼 먹방 왜 이렇게 빠져드냐", "오물조물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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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