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 놓여져 있는 진열대에 올라가더니 집사 몰래 부처님 머리 핥았다가 딱 걸린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9 11:04

애니멀플래닛twitter_@_DNVP_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집사는 고양이가 보이지 않자 집안 곳곳을 뒤지며 찾아다녔습니다. 잠시후 고양이는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이 됐는데요.


집사가 고양이를 발견한 곳은 불상이 놓여져 있는 진열대였습니다. 고양이는 진열대 놓여진 부처님 불상에 다가가 이내 머리를 핥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부처님의 머리를 핥았다가 집사한테 딱 걸린 고양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태국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을 비운 사이 불상이 놓여져 있는 진열대에 올라가 앉아 있는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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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 따르면 진열대에는 3개의 불상이 놓여져 있었는데 호기심을 참지 못한 고양이가 그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잠시후 고양이는 부처님의 머리에 혀를 내밀고 핥기 시작했는데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집사도 고양이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고 합니다.


집사가 자기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한참 동안 고양이는 그렇게 진열대 놓여진 부처님 불상의 머리를 핥고 또 핥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세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보는 내내 웃었잖아", "정말 이해하고 싶다 너네",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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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