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시간이 다가오자 불안감에 떨고 있던 두 유기견은 잠시후 서로를 꼭 끌어 안으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9 12:11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여느 유기견들이 그래왔듯이 여기 두 유기견들은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운명을 아는지 불안에 떨고 있는 녀석들.


유기견들에 대한 입양 공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은 커녕 녀석들을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들의 운명을 예감이라도 한 듯 두 유기견은 벌벌 떨더니 이내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위로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가슴 아픕니다.


서로 껴안으며 위로하다 못해 어느덧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는데요. 이 사진은 SNS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됐고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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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