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털복숭이 포메한테 며칠 전 구입한 '긴 가발' 씌워줬더니…너무 찰떡이라서 놀랐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0 08:06

애니멀플래닛DogTime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새하얀 털로 뒤덮혀 있어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에게 긴 가발을 씌워준 집사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판투안(飯團)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며칠 전에 구입을 했었지만 캐비닛에 바로 직행해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가발을 우연히 발견했죠.


장난기가 발동한 집사는 자신이 키우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판투안에게 씌워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잠시후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그만 심쿵 당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가발을 머리에 씌고서는 천진난만 해맑게 방긋 웃고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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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긴 가발을 두 갈래로 묶어 놓았더니 영락없는 예쁜 꼬마 소녀가 되어 있었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판투안도 가발이 마음에 드는지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던 집사가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벌리고 웃어 보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자연스러워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집사는 사진 찍는 내내 얼굴가에 미소가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이거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맙소사. 귀여운 딸 같네요", "너무 귀엽고 잘 어울려", "미인이네요. 정말", "보고만 있어도 힐링 그 자체", "심장 아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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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