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天要聞
여기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 비숑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어느 한 아빠가 있었습니다. 아빠는 전문적으로 반려견 목욕 시켜주는 곳에 녀석을 맡겼죠.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비숑 강아지가 목욕을 다 마쳤는데도 아빠 집사는 좀처럼 데리러 올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데리러 가야 할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얼굴 보이지 않는 아빠.
결국 가게 직원이 전화를 걸어 목욕이 끝났음을 알렸고 그제서야 아빠 집사는 부랴부랴 가게로 달려왔다고 합니다. 문제는 비숑 강아지가 단단히 삐져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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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목욕 맡겨놓았으면서 깜빡이라도 했는지 제시간에 데리러 오지 않은 아빠에게 단단히 삐진 비숑 강아지는 얼굴을 잔뜩 찡그렸다고 합니다.
아빠가 뒤늦게 자기를 데리러 오자 단단히 삐진 티를 팍팍 냈다는 비숑 강아지 표정은 마치 "왜 이제서야 날 데리러 온 거예요?", "도대체 왜 늦게 온 거예요?"라고 따지는 듯 보였죠.
그렇게 비숑 강아지를 품에 안고 집으로 가던 아빠는 엘리베이터 거울을 보고는 녀석의 표정이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사진 속의 비숑 강아지는 아빠 품에 안긴 상태에서 인상을 쓰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아직도 기분이 풀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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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기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사진 찍을 때마다 삐진 표정을 풀지 않는 비숑 강아지 모습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아빠 집사는 비숑 강아지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고기라도 먹여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며 미안함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표정 너무 귀여워", "이건 진짜 리얼이네요", "삐질 만한 상황이었어요", "강아지도 다 안다고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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