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앉아 단체 사진 찍으려 하는데 서로 자기가 튀어 보이고 싶다며 난리치는 댕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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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을 찍을 때마다 누군가 한 명 쯤은 꼭 눈에 띄는 행동을 해서 시선 강탈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단체 사진을 찍는데 서로 자기가 더 튀어서 주목 받고 싶었는지 혀 내밀고 눈 감느라 정신없는 강아지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현관문 앞으로 모인 강아지들은 자리를 잡고 앉아 단체 사진 찍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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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불 강아지가 계속 사진 촬영하는 것을 협조해주지 않는 것. 사진 찍는 내내 혀를 길게 내밀어 메롱하거나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단체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었던 집사 입장에서 난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급기야 다른 녀석들도 시건 끌어 모으기 위해 혀를 내밀었습니다. 그렇게 단체 사진 촬영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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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못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짜증을 냈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사진에 찍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듭니다.

이들 무리 안에서 유일하게 차분히 카메라를 보고 있던 강아지는 그렇게 혼자 카메라를 응시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단체 사진이야", "저렇게 꼭 누군가는 튀려고 하는데 강아지들도 똑같네", "저대 잊을 수 없는 단체 사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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