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말고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천진난만 행복한 미소 지어 보이며 식탁 '냠냠' 씹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2 14:50

애니멀플래닛薩摩耶犬豆漿


세상 편안한 자세로 바닥에 엎드려서 자고 있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행복한 미소로 천진난만하게 식탁을 씹는다면 어떨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신베이시에 사는 사모예드 강아지 두유가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하는데요. 북극곰 같은 외모로 두터운 팬들을 자랑하는 녀석에게는 한가지 습관이 있죠.


그건 다름 아니라 자다 말고 식탁 다리 등을 씹는다는 것. 그것도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씹기 때문에 집사도 혼낼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녀석이 꿈속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라도 뜯는가 봅니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씹는 가구 종류는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薩摩耶犬豆漿


식탁은 물론 탁자 다리, 의자 기둥 등등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행복한 듯 미소 지으며 가구를 씹는 사모예드 강아지 두유.


생후 6개월된 녀석은 집사한테 혼날 경우 순종적으로 앞발을 뻗어 용서를 구한다고는 합니다.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이렇게 귀여운 녀석 어디 또 있을까요. 정말 보기만 해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게 만드는 강아지가 아닐 수 없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우니깐 봐줍시다", "두유 하고 싶은거 다해", "너무 귀여워요", "사랑스러운 녀석"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薩摩耶犬豆漿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