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 속에 갇혀 죽은 강아지가 20년만에 살아생전 모습 그대로 '미라'된 채 발견된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3 08:45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20년간 통나무에 갇혀있다가 목재 트럭을 운영하는 남성에 의해 발견된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미라가 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는 숲에서 통나무 속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너구리 등과 같은 동물을 쫓아갔다가 통나무 속에 들어간 것.


문제는 강아지가 통나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그대로 갇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이후 20여년이 지나 벌목 작업 도중 미라가 된 강아지가 발견됐죠.


통나무가 참나무인데 참나무에 들어있는 타닌산이라는 성분이 피부를 단단하게 만들기 때문에 사체가 손상 없이 완벽한 상태로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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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