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내민 채 엉덩이 깔고 앉아 있다가 입 크게 벌리며 하품하는 '덩치 큰 고양이' 호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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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호랑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혀를 내민 상태에서 바닥에 엉덩이 깔고 앉아 있는 호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호랑이는 밀려오는 하품에 입을 크게 쩌억 벌리며 하품을 했는데요. 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덩치 큰 호랑이 한마리가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것도 혀를 내민 상태에서 말입니다.


한참 동안 바닥에 앉아 있던 호랑이는 입을 크게 벌리기 시작하더니 표정까지 일그러진 상태에서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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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하는 호랑이 모습이 무섭기는 커녕 귀여운 것은 왜 그러는 걸까요. 호랑이가 하품하는 과정이 영락없는 고양이였기 때문입니다.


하품을 하는 과정에서 이빨을 드러낸 호랑이 모습이 실제로 고양이들이 하품하는 모습과 일치했던 것.


그렇게 호랑이는 덩치만 컸을 뿐 누가 봐도 고양이와 똑같은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인데요. 역시 호랑이는 덩치 큰 고양이가 맞았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랑이 너무 귀여워", "호랑이도 하품하네요", "하품하는 모습이 고양이랑 똑같네", "덩치만 컸을 뿐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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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