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도중 호기심 참지 못하고 집사 몰래 꿀벌 건드렸다 윗입술 쏘여 '퉁퉁' 부어버린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5 09:12

애니멀플래닛DogTime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꿀벌을 건드린 웰시코기 강아지가 결국 입 부분이 퉁퉁 부어 버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씁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평소처럼 웰시코기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던 집사는 어느 순간 입 부분이 퉁퉁 부어 버린 강아지 모습을 보고 서둘러 병원으로 달려갔죠.


혹시나 싶은 마음에 달려간 병원에서는 진료를 하더니 벌에 쏘인 것 같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산책하던 도중 웰시코기 강아지가 집사가 못 본 사이 몰래 꿀벌을 건드렸다가 이와 같은 일을 겪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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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을 건드렸다가 쏘여 벌겋게 부어 오른 웰시코기 강아지는 사테의 심각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듯 퉁퉁 부은 상태에서도 웃는 것을 잊지 않았는데요.


분명 입술 부분이 퉁퉁 부은 것은 가슴 아픈 사실이지만 녀석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다행히 상태가 심하지 않아 소독을 마친 웰시코기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4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퉁퉁 부어 있는 녀석의 입술.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이미 벌어진 일이라 어쩔 수 없음", "너 정말 왜 그랬니", "눈 떼지 못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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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