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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배고팠는지 밥그릇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열심히 밥을 먹고 있는 어느 한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허겁지겁 밥을 먹고 있는 녀석.
잠시후 양껏 밥을 먹었는지 고양이는 밥그릇에서 얼굴을 들어 올렸는데요. 그런데 고양이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갑자기 얼굴을 두번 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는 도대체 왜 밥 먹다 말고 고개를 들어서 얼굴을 연신 털었던 것일까요. 여기에는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입에 사료가 끼어 있었던 것.
여기 고양이가 열심히 먹방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이 공개가 됐는데요. 고양이는 열심히 밥을 먹다가 고개를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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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는 사료 한알이 끼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미처 씹지 못한 듯 보입니다. 뒤늦게 사료 한알이 끼어 있따는 사실을 알아차린 고양이는 이 사료를 마저 먹어 치우기로 했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고개를 연신 흔들어서 얼굴을 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신기하게도 입에 끼여 있던 사료 한알은 눈 깜짝 사려져 있었습니다.
입을 털면서 마저 입안으로 넣어 먹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에 그저 놀라울 따름인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왜 그런거니",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사료 뱉은건가 아니면 입에 집어넣은 건가", "알 수 없는 고양이 행동"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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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